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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K자연의학연구소, 19일 ‘관절질환 치료법에 대한 임상보고’ 세미나
  • 정종우 인턴 기자
  • 등록 2014-07-11 17:35:33
  • 수정 2014-07-14 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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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이유황·아로니아베리추출물 활용한 관절의 염증·통증 완화 및 조직재생 효과, 임상사례 설명

장봉근 JBK자연의학연구소 원장

천연 기능성물질 및 자연치유법을 개발하는 JBK자연의학연구소(원장 장봉근)는 오는 19일 저녁 6시~9시에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3층 토파즈홀에서 ‘관절질환 치료법에 대한 임상보고’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달 열리는 ‘만성난치성 질병의 완치를 위한 한의학과 세포교정학의 융합효과’라는 대주제의 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장봉근 원장이 관절질환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의 한의원 원장들과 질환별 치료 사례 및 임상결과를 공유한다. 지난 2월엔 광주와 대구에서, 4월엔 서울 동국대, 5월엔 서울역 회의실, 6월엔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암 자가면역질환 혈관손상질환 등에 대한 자연치유요법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세포교정학이란 세포의 생존 및 활동에 필요한 영상소를 공급해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고 회복시키는 자연치유학의 한 분야다. 이번 7월 세미나에서는 식이유황과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을 이용한 관절치료 요법에 대해 장봉근 원장이 설명한다.

식물성 식이유황 MSM(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설포닐메탄)’은 캐나다 등 추운 지방의 침엽수 껍질 부위(리그닌)에서 추출한다. 이런 원료에서 추출하는 식이유황의 함량은 산삼의 약 60배, 인삼의 약 3만6000배에 달한다.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통증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게 특장점이다.
장봉근 원장은 “MSM은 관절 연골과 신경계의 재생 또는 부활을 유도해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예부터 유황온천으로 관절염을 다스린 것이나, 한의학에서 황의 뜨거운 성질을 이용해 냉증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치료해온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절영양물질로 연골재생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널리 알려진 글루코사민황산염에 비해 MSM은 훨씬 강력한 통증개선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MSM은 스테로이드제제,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제(NSAIDs) 등의 장기복용으로 나타나는 속쓰림, 위장관출혈의 부작용을 피하면서도 이에 못지 않은 통증완화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연치유물질이라고 덧붙였다.

아로니아베리추출물은 혈관내피 전구세포(혈관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혈관은 물론 각종 인체조직의 복원과 수명연장을 유도해 자연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JBK자연의학연구소는 2000년부터 생약추출 자연치유물질을 발굴하고,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안토시아닌 계열 항산화물질 중 함량과 효과면에서 최강자로 알려진 유럽의 ‘아로니아베리’(별칭 블랙초크베리, 초크베리, 킹스베리)를 국내로 들여와 상업화에 성공한 연구소기업이다.  만찬을 겸한 참가비 및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02)576-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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