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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전 설치하면 스마트한 건강 앱 ‘풍성’
  • 정종우 인턴 기자
  • 등록 2014-07-01 15:34:17
  • 수정 2016-02-18 0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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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지 질병과 안전사고 대응법, 모기 퇴치소리 제공, 자외선차단제 바를 시간 알림 등 다양

휴가 준비에 설렐 시기이지만 휴가지에서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은 즐거운 휴가를 망칠 수 있다. 미리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비상약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스마트폰 앱도 도움이 된다. 모기를 퇴출하는 방법, 인근 병원찾기 기능 등 건강한 휴가에 길잡이가 될 필수 앱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하이닥에서 출시한 병원찾기 앱 ‘하이닥’

의학포털 하이닥에서 같은 이름으로 병원찾기 앱을 출시했다. 병원찾기 서비스는 휴가지에서 갑작스럽게 병원치료가 필요할때 유용하다. 병원까지 갈만한 일이 아니면 주치의와 채팅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방사선, 자외선, 피부 등과 관련한 생활지수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각종 건강뉴스와 질병 자가확인 등도 도움이 된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내려받을 수 있고 가격은 무료다.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사고와 갑작스러운 질환 관련 대응법을 알려주는 앱을 내놓았다. 가슴통증, 독극물 중독, 개에게 물린 상처 등 응급상황 대처법이 제공된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의료도구 사용법을 영상으로 설명해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휴가철 극성 맞은 모기도 고민이 된다. 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물리치는 앱도 나왔다. ‘모기퇴치(No More Mosquitoes)’은 곤충이 싫어하는 고주파와 잠자리 등 천적의 날개 소리와 같은 음파를 내 모기를 쫓는다. 어른들은 무소음으로 느껴지지만, 청각이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불편한 소음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제1의 적’이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고 안심할 수 없다. 일정 시간 지나면 덧발라야 효과가 있는데 놀다 보면 깜빡하기 쉽다. ‘선크림 타이머’는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야 할 시간을 알려줘 피부를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차단제 제품명과 차단지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1000원을 지불하는 유료 앱이며, 안드로이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피부진동 마사지 앱인 ‘SKIN VIBOR’은 휴대폰을 울려서 피부마사지 기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액정을 닦고 미용크림 등을 얼굴에 바른 후 진동시키면 피부에 크림이 흡수되도록 돕는다. 100가지 진동 레벨로 조절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에서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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