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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국제갑상선외과학회’ 20~21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6-17 11:19:43
  • 수정 2014-06-20 18: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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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로봇수술 200례 기념 … 구도훈·배동식 교수, 갑상선 라이브수술 3차원 입체화면으로 시연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갑상선외과는 바바(BABA)로봇갑상선수술 200례를 기념해 오는 20~21일 5층 대강당에서 ‘2014 국제갑상선외과학회’(2014 Annual Congress of ISOPES, International Society of Oncoplatic Endocrine Surgeons)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학회에서는 부산지역 최초로 구도훈·배동식 해운대백병원 갑상선외과 교수팀이 로봇 및 내시경 갑상선 라이브수술을 3차원 입체화면을 통해 시연한다.
또 갑상선 분야 권위자인 윤여규 국립의료원장(외과), 정기욱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최준호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이규언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김완욱 경북대병원 외과 교수 등이 연좌 및 좌장으로 참석한다.
이번 학회는 참가자에게도 수술자와 동일한 3D화면이 제공돼 입체화면을 보면서 수술기법을 토의할 수 있다.
바바(BABA)로봇갑상선수술은 목 부위를 절개하는 기존 수술법 대신 양측 유방 및 겨드랑이에 1㎝ 미만의 4개의 포트를 삽입한 뒤 3D고화질카메라와 3개의 로봇수술기구로 수술 부위를 치료한다. 목의 흉터와 유착을 최소화하고, 기존 절개수술과 같은 접근방법과 시야를 제공하므로 배우기 쉽고 안전하다. 갑상선 양쪽에 동일한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갑상선절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배동식 교수는 “바바로봇갑상선수술 200례 경험을 통해 로봇갑상선수술이 기술적으로 안전하고, 종양학적으로 완전절제가 가능하며, 기능적으로 우수한 수술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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