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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철 고려대 교수, 아스트라제네카와 新항암제 공동연구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5-26 18:16:13
  • 수정 2014-05-26 1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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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암 등 소화기암 분야서 독보적 연구역량 인정 … 연구비 지원 등 혜택

오상철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오상철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항암 분야 연구지원프로그램(Oncology Research Program)’ 연구자로 26일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오 교수를 비롯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연구중심병원 연구전담의사로 활동 중이며, 위암·대장암 등 소화기암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 대장암 유전자 종류에 따른 맞춤형 항암치료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해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앞으로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항암 분야 초기 중개연구에 필요한 AZ 항암연구개발팀의 기술자문, 세계 항암 연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연구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중 일부를 전임상시험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 교수는 “세계적인 항암제 연구개발 전문기업과 신약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큰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기초 및 임상 연구결과를 실제 암치료에 적용함으로써 완치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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