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간 SCI급 논문 60여편 미국류마티스학회지·면역학회지 등에 발표
박성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박성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 3년간 학술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 명을 선정해 수여된다. 국내 류마티스학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기전에 근거한 치료물질 관련 연구로 최근 3년간 60여편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미국류마티스학회지(Arthritis & Rheum), 미국면역학회지(Journal of Immunology) 등에 발표했다.
그는 1987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96년부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가톨릭대 의대 내과학교실 학과장,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장,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총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