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봉근 원장,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1층 회의실서 ‘자가면역질환’ 임상사례 한의원 원장들과 공유
장봉근 JBK자연의학연구소 원장
천연 기능성물질 및 자연치유법을 개발하는 JBK자연의학연구소(원장 장봉근)가 오는 24일 서울역 공항철도(AREX)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장봉근 원장과 일선 한의원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장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건선·당뇨병·갑상선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 회사는 2000년부터 생약추출 자연치유물질을 발굴하고,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안토시아닌 계열 항산화물질 중 함량과 효과면에서 최강자로 알려진 유럽의 ‘아로니아베리’(별칭 블랙초크베리, 초크베리, 킹스베리)를 들여와 상업화에 성공한 연구소기업이다.
독일의 관련 연구논문에 따르면 아로니아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당 630㎎으로 블루베리(160㎎ 재배)의 4배, 포도(8㎎ 붉은색)의 80배 수준이다. 크랜베리(89.83㎎), 아사이베리(320㎎ 출처 위키피디아) 등 다른 베리류와 비교해도 안토시아닌 함량에 있어 절대 우위를 점한다.
특히 안토시아닌의 다양한 분획 중 아로니아베리 고유의 적자색을 내는 C3G(cyanidin-3-o-glycoside: 시아니딘+포도당) 분획이 고혈압 및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임을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의 공동 실험을 통해 입증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현재 삼성의료원 심혈관센터, 경희의료원 동서약학연구소,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한림대 생명과학과 등과 산학협동을 통해 아로니아 제품의 연구개발을 주도해오고 있다.
아로니아 C3G 관련 제품은 현재 전국 200여 한의원에서 만성질환 및 암치료 보조제로 사용되면서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봉근 원장은 “일선 한의원에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아로니아베리의 임상적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점차 치료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10여 년간 축적된 임상사례를 한의원 원장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62-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