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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세원셀론텍, 유핵세포 분리기술 인도특허 등록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4-04-17 19:01:14
  • 수정 2016-02-18 0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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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골수에서 유핵세포 빠르고 간편하게 분리 … 응급환자 신속한 치료 가능

세원셀론텍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는 골수줄기세포가 포함된 뼈조직 재생용 유핵세포의 분리기술이 인도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뼈조직의 손상 및 결손 부위를 재건하기 위해 주입되는 유핵세포를 환자의 골수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분리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소량의 골수로부터 뼈조직 생성용 유핵세포만을 분리·농축한 골수줄기세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뼈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시술 장소에서 단시간내 최소의 공정만으로 골수줄기세포가 포함된 유핵세포를 준비할 수 있어 뼈조직 재생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재수술환자 및 노령환자 등 수술이 부담되는 환자에게는 간단한 시술로 근본적인 뼈조직 재생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뼈재생을 위한 세포분리기술의 특허권을 글로벌 의료관광국으로 급성장 중인 인도시장에서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2009년부터 줄기세포시스템의 기술이전으로 인도 현지에서 RMS를 가동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및 콜라겐의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RMS의 연구개발 성과는 인도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뼈재생용 골수세포를 확보하는 이번 특허기술과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생체재료로 평가 받는 의료용 콜라겐 원료)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뼈조직보충재 ‘오스필(OssFill)’을 개발했다.
오스필은 세원셀론텍 RMS의 리젠그라프트(RegenGraft, 바이오콜라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체조직을 대체·보강하는 첨단 재생치료재료 품목군) 제품 중 하나로 현재 한국과 유럽에 출시돼 환자의 뼈조직 재생에 효과를 보이면서 공급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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