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은 암건강증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암경험자의 건강증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정책’ 세션에서는 조경환 가정의학회 이사장(고려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MD엔더슨암센터의 암경험자 클리닉과 교육 프로그램 소개(루이스 폭스홀 MD엔더슨암센터 교수) △한국에서 암경험자 관리의 이슈와 및 1차 의료인의 역할-암경험자와 가족 연구회의 활동을 중심으로(이정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통합치유센터장) △국내의 암경험자 교육프로그램 개발(양형국 국립암센터 연구원) 등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된다.
2부 ‘1차의료 관점에서 암경험자의 임상적 관리’ 세션은 양한광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1차의료에서 암경험자 관리의 임상적 측면(루이스 폭스홀) △암경험자와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아산병원 암예방클리닉의 경험(선우성 울산대 의대 교수) △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의 3년간의 경험(조비룡 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장) 등으로 이뤄진다. 문의 (02)2072-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