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호텔서 선출, 임기 2년 … ‘한국의료 국제화에 앞장설 것’
오병희 한국국제의료협회 신임 회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차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임시 총회에서 제5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오 신임 회장은 “이미 구축된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해 한국의료의 국제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정부·지차체·관련단체와의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메디컬코리아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최초의 사단법인이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주요 39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 중이다. 특별회원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