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경영환경 개선 … 금융업·제조업 실무경영인으로 기업성장 견인
최종수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신임 대표이사
차병원그룹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수 씨(58)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제일모직과 삼성캐피탈을 거쳐 삼성카드에서 CFO(Chief Financial Officer)를 맡았다. 삼성캐피탈 재직 당시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경영환경을 개선시켰으며, 핵심 경영요소를 기업시스템에 녹여 빠른 변화적응 및 시장선도 역량을 바탕으로 한 지속발전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삼성계열사 임직원의 혜택을 일반고객에게 제공하는 ‘S-Class Card’를 도입하고, 은행계 카드사의 핵심 전략인 객장 고객유치기법을 삼성계열사 매장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등 경영관리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금융업·제조업 분야 실무경영인으로서 기업성장을 이끌어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