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 사장에 윤웅섭씨 승진 … 전무이사에 이은국씨 등 총 9명 승진
정연진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일동제약은 정연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총 9명)
△이은국 전무이사 △전구석 전무이사 △김중효 전무이사 △최규환 상무이사 △강용식 상무이사 △강규성 상무이사 △조석제 상무이사
전보(총 3명)
△글로벌사업부문장 최규환 상무 △병원사업부문장 강용식 상무 △재무부문장 강규성 상무
이 회사에서 전문의약품 영업 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는 정 부회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ROTC로 군복무를 마치고, 1975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영업본부장·마케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 됐다.
윤 사장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PI팀장(자산관리, Principal Investment),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