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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제10회 내과 연수강좌’ 16일 개최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3-07 13:38:31
  • 수정 2014-03-12 10: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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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증후군, 베체트병, 기관지확장증 등 흔한 내과질환 위주 … 의협 연수평점 5점 부여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및 제 1세미나실에서 내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0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진료 현장에서 흔히 경험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임상적인 문제에 대해 짚는다. 많은 환자들이 겪음에도 내과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두통·통증·갑상선 관련 영상에 대해 신경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교수들이 논의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들이 △당뇨병과 노인증후군(장학철 내분비내과 교수) △흉통, 이렇게 감별하자(조영석 순환기내과 교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언제 제균해야 하나?(김나영 소화기내과 교수) △구강 궤양! 베체트병?(이윤종 류마티스내과 교수) △노인 암환자의 항암치료: 어떻게 결정하는 게 좋을까?(김지현 혈액종양내과 교수) △기관지확장증(이재호 호흡기내과 교수) △기능성 소화불량증 업데이트: 병태생리 및 치료(신철민 소화기내과 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2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 문의 (031)787-7019, 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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