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이후 세번째 연임 … 한의학 표준화·과학화·세계화 달성 다짐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63)이 지난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한방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16년 2월까지 2년. 그는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이번이 세번째 연임이다.
신 회장은 “한방병원 업계의 침체된 분위기를 개선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한의학의 객관화·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1988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전국 216개 한방병원을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