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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22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2-21 10:39:08
  • 수정 2014-02-25 0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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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과·산부인과·비뇨기과 세션, 질환별 활용사례 발표 … 의료로봇 관련 정책 브리핑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22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5회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로봇 관련 국가 정책 담당자들, 의료진, 연구자 등이 참석해 로봇수술 관련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외과 분야에서는 ‘단일통로 로봇담낭절제술’, ‘고분화 갑상선암 환자 대상 로봇수술’, ‘대장암 환자에 대한 로봇수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로봇 이용 자궁근종절제술’, ‘단일통로 로봇수술의 적용’ 등의 사례를 살펴본다.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로봇 이용 요로전환술의 최신지견’, ‘양성비뇨기수술에 대한 로봇중재 복강경수술의 최신지견’ 등 주제가 발표된다.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사례로 구성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이 시연된다.

이어 ‘의료로봇 국가연구 방향’ 및 ‘의료로봇산업 정책 및 도전과제’ 등 로봇수술 관련 정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의료로봇 국산화를 위한 제조허가 및 보험신청의 고려사항’, ‘의료로봇 개발시 특허전략 수립 및 주의점’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져 로봇개발 및 임상적용 현황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수술은 현재 전립선암·신장암·방광암 등 비뇨기질환 외에도 거의 모든 외과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로봇수술의 지난 성과들을 돌아보고, 국내 로봇수술시스템 개발 및 연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000여건에 달하는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심장수술 등 고난도수술에서 높은 성공률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해상도가 크게 향상된 다빈치SiHD모델을 포함해 총 3대의 다빈치로봇을 보유 중이다.

2012년에는 의료기관 최초로 지식경제부의 ‘산업융합원천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현대중공업과 함께 ‘바늘삽입형 영상중재시술로봇’ 등 차세대 의료용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문의 (02)30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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