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18일자로 제4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곽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 의대 8회 졸업생으로 전문 분야는 관상동맥수술, 심장판막외과, 하지정맥류, 폐외과, 식도외과, 흉강경외과, 일반흉부외과 등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질향상(QI, Quality Improvement)부장과 심장혈관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흉부외과장 및 호흡기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2년 5월부터 현관질환 치료 및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희 ACE(Advanced Center for Endovascular therapy)’를 결성, 혈관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