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주 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이희주 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임명 증서를 수여받았다. 
그는 임상미생물, 면역혈청, 분자진단학 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으며 대한임상미생물학회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년간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 및 과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분야에 뛰어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로 구성된 석학단체로 총 4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소수의 정회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제11차 정기총회에서는 총 22명이 정회원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