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즈 등 예방·관리에 기여 … 여의도성모병원, 미국비자신체검사 토요일 확대 실시
조용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
조용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1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국내외적으로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질병관리본부 성전파성질환자문위원장과 성병관리사업 연구책임자를 맡아 성매개감염 진료지침서를 집필 및 발간하기도 했다. 현재 아시아요료감염학회장, 세계화학요법학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달 16일부터 토요일에도 미국비자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진 당일 서류발급도 가능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의 이용률이 높다. 전화예약을 하면 해당 검진일 오전에 검진을 받고 오후 3시에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