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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ㆍ광대뼈 성형’ 입체적인 얼굴이 관상도 좋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12-16 17:55:11
  • 수정 2013-12-18 15: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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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톰하고 넓은 이마’, 직업·명예운 관여 … 밋밋한 얼굴은 PRP지방이식으로 볼륨감 채워

자신의 본래 얼굴의 조화를 깨지 않되 개성을 살리는 게 관상성형의 기본이다.

관상은 이목구비나 얼굴형 등 생김새를 따져 사람의 운명이나 재수를 판단하고 미래에 닥쳐올 길흉을 점치는 일로 이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적잖은 사람들이 연말·연초에 길흉화복을 점쳐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에 대비한다. 취업이나 이직을 앞두고 관상가를 찾기도 한다. ‘좋지 않은 인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 중에는 재물운이나 취업운, 애정운 등 관상에 적합한 얼굴로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를 흔히 ‘관상성형’ 이라고 한다.

관상을 좌우하는 눈, 코, 광대뼈, 턱, 이마 등을 중심으로 한 성형이 인기다. 직업이나 명예운에 관여하는 이마는 넓고 도톰하게 만드는 성형이 이뤄진다. 꺼진 이마에는 채취한 지방을 정제해 주사하는 ‘자가지방이식’이나 보형물을 집어넣는 ‘보형물삽입’ 같은 이마성형으로 볼륨감을 개선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입체적인 V라인 얼굴로 어려보이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밋밋한 얼굴에 RPR지방이식으로 볼륨감을 채워주기도 한다. 

V라인이 선호되면서 광대뼈가 과도하게 튀어나온 얼굴은 강하고 억척스러운 인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준다. 이럴 경우 광대뼈 축소술 위한 ‘광대뼈축소술’을 고려한다. 복이 없는 주걱턱을 교정하기 위한 ‘주걱턱수술’도 인기다. 

임영민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관상성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며 “한 부위만 발달해서 균형을 깨는 것은 결코 좋은 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목구비와 얼굴형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을 기본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콤플렉스를 보완하는 게 관상성형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임영민 원장은 “성형하면 무조건 관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맹신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며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 등 자세의 변화만으로도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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