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용량 메모리, 평균값 계산, 트리체크, 나의 혈압기능 등 탑자해 정확성·편의성 향상
보령A&D메디칼의 가정용 혈압계 ‘UA-1010’
보령A&D메디칼은 가정용 혈압계 2종(모델명 UA-1010, UA-102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A-1010’은 대용량 메모리(측정값 90개) 및 평균값(ALL·AM·PM) 계산기능을 탑재해 시간대별 혈압의 변화를 더욱 정확하게 관찰 및 기록한다. UA-1010의 상위 모델인 ‘UA-1020’은 트리체크(Tri-Check)기능과 나의 혈압(My Pressure)기능을 추가 탑재했다. 트리체크는 측정을 3회 실시한 뒤 평균값을 보여줘 혈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나의 혈압은 자동모드와 수동모드(180·210·240 ㎜Hg)를 간단히 전환하는 기능이다.
두 제품 모두 국제 임상시험을 통해 의학적 정확성을 검증받았으며 금속이나 천연고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New 슬림핏 커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납, 카드뮴, 수은, 크롬, 난연제(PBBs, PBDEs) 등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RoHS(Restriction of the use of Hazardous Substances in EEE)’ 인증도 획득했다. 또 측정된 수치를 세계보건기구(WHO)의 혈압분류 기준으로 표시해주는 ‘혈압레벨표시기능’과 ‘부정맥(Irregular Heart Beat) 감지’ 기능을 통해 측정자가 혈압을 쉽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따로 작동법을 익히지 않아도 버튼 하나만으로 혈압측정이 가능하며 타사 제품보다 더 커진 LCD 계기판을 장착, 노인들도 혈압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민 보령A&D메디칼 본부장은 “건강관리의 기본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혈압계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정확성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의료기상 및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