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택 강동 튼튼병원 척추첨단시술연구센터장

서울 강동 튼튼병원은 미세침습 척추치료 명의로 알려진 임강택 전(前) 천안우리병원 척추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임 소장은 지난 2일 척추첨단시술연구센터장으로 임명돼 진료를 시작했다.

그는 경상대 의대를 졸업한 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및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미국 미주리대와 필라델피아대에서 미세침습척추수술 및 척추종양수술 등을 연수받았으며 미국 마이애미대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국제디스크치료학회와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지난달 3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심포지엄과 지난 1일 개최된 튼튼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송년 심포지엄에서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SELD)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