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27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1년이다. 박 회장은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16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2년 창립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내과·소아과·피부과·이비인후과 의사 1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학술지 ‘천식 및 알레르기’와 영문학술지 ‘AAIR’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