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장 겸임
채정호 신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장
채정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9월 14일 서강대 정하상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채 교수는 1986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인지행동치료는 정신 및 심리치료의 주류로 자리를 잡았다”며 “국내 60여명의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들이 후학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창립된 이 학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정신과 간호사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