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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정몽구재단, 재난의료사회안전망구축사업단 발족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11-23 14:14:15
  • 수정 2013-11-25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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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행부 참여, 민관합동으로는 처음 … 현대차 50억 출연, 아이티지진 등 해외 구조 경험 풍부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유정복 안행부 장관,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2일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2일 ‘재난의료 사회안전망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단을 발족했다. 정몽구재단은 이와 관련, 50억원을 출연했으며 안전행정부의 지원과 관리를 받는다. 민관이 손을 잡고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상시적 사회공동대응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재난 대비 의료인프라와 경험이 풍부한 점이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초대 단장에는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이 선임됐다. 이번 사업의 실무를 담당할 세브란스병원은 1999년 터키 대지진, 2002년 강릉 수해·아프가니스탄전쟁 복구현장, 2003년 이라크전쟁 복구 현장,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파키스탄 대지진,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 등에서 다양한 재난의료 지원을 펼쳐왔다.

이날 병원에서 열린 체결식 및 사업단 발대식에 유정복 안행부 장관,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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