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은평 연세팜스의원서 필러 이론강의·시연·실습 … 점성 높아 주름치료·안면윤곽시술 적합
윤정현 은평 연세팜스의원 원장이 21일 ‘벨라스트’ 필러로 시연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한국미용성형의학회가 주최하는 ‘벨라스트 핸즈온 강연(Bellast Hands-on Program)’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강연은 지난 20일 오후 8시 연세팜스의원 은평점에서 이 곳 원장이자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서울지부 회장인 윤정현 씨가 진행했다. 학회 소속 초·중급 회원들에게 필러에 대한 이론을 강의하고, 시연 및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벨라스트는 점성이 높아 주름치료와 안면윤곽시술에 적합하며 그립감이 안정적이고 주입감이 우수해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핸즈온 강연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벨라스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대한비만건강학회 초·중급 회원과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중·상급 회원들을 대상으로 핸즈온 강연을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한 벨라스트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로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현재 해외 30개국에서 수출계약을 마쳤으며 제품 등록을 완료한 국가에 납품을 시작했다.
벨라스트의 주름개선 효과와 체내 안전성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또 이 제품에는 동국제약의 고유기술인 ‘HCXL(고농도 가교반응 기술)’ 공법이 적용돼 상대적으로 ‘탄성이 낮은 필러(monophasic1)’와 ‘점성이 낮은 필러(biphasic2)’의 단점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