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미 관동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제26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2011~2013년 최근 2년간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중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원저논문의 학술적 가치인 논문영향지수(Impact Factor) 합계가 학회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임신부의 혈액을 활용한 태아 다운증후군 및 성별 진단, 임신중독증 조기예측 검사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