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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사노피,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신약 ‘로벨리토’ 허가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11-07 11:09:04
  • 수정 2013-11-24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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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이르베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배합 1·3상 완료 … 6년간 재심사 품목 지정

7일 열린 ‘로벨리토 코프로모션’ 계약식에서 한미약품의 박명희 이사(사진 왼쪽부터), 이관순 대표이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배경은 대표이사, 헤르베 스투더(Herve Studer) 상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angiotensin receptor blocker)계열 고혈압치료제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치료제를 배합한 국내 최초의 복합신약이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12년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상품명 아프로벨)’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배합한 복합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로벨리토는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22개 의료기관에서 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상 및 3상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식약처로부터 6년간 재심사 품목으로 지정받아 제네릭 등 후속품목 개발로부터 독점권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과 사노피의 관계자는 “보험약가 신청 등 절차를 거쳐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신약을 연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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