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성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일 The-K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16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4년 9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유럽두개악안면학회에서는 초청연자그룹(Guest Society)으로 참여해 별도 세션을 가질 예정”이라며 “두개안명성형외과 재건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국내외 의료진간 활발한 교류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6년째를 맞는 이 학회는 대한성형외과 분과학회로 정회원 523명, 준회원 374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