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이상 안암병원서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 학회 학술·총무이사 등 활동
조경환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경환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55)가 지난 11~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년간이다.
조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90년부터 지금까지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가정의학회에서는 학술·고시·교육·간행·총무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설된 이래 전국 약 7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전문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