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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미얀마와 20만달러 규모 유산균제 공급 계약 체결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10-29 14:22:56
  • 수정 2013-11-24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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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CPHI Worldwide 2013 참가 … 유산균·비타민·항암제·첨단 생산시설 등 적극 홍보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사진 왼쪽)이 산르윈 대표와 수출계약 체결을 기념해 악수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22~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3’을 통해 미얀마 산르윈과 약 20만달러 규모의 유산균제, 식품 및 일반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홍콩, 몽골 등과 유산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얀마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서 의약품 시장도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19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발매한 이래 유산균 연구를 지속해오며 다수의 특허취득과 수출계약 성사를 통해 선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CPHI Worldwide 2013에서 유산균뿐만 아니라, 비타민, 항암제, 첨단 생산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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