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과 3년간 공동연구개발 ‘실크 샤이닝 파우더’ 함유 …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 조성
동성제약의 메이크업 브랜드 ‘오마샤리프 실크’
동성제약은 ‘실크 샤이닝 파우더’를 함유한 메이크업 브랜드 ‘오마샤리프 실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3년간 공동연구개발한 실크 샤이닝 파우더는 피부 보습력이 탁월한 누에의 실샘을 함유해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누에의 실샘은 단백질인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보습력과 피부 탄력성이 뛰어나며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활성의 효과가 탁월하다. 농촌진흥청이 20~50세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누에실샘을 함유한 색조화장품은 일반 색조화장품에 비해 피부보습력은 2배 이상, 피부탄력성은 1.8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누에실샘 미세분말 색조화장품 기술 2건은 특허출원됐다.
오마샤리프 실크는 ‘선비비’, ‘광채 파운데이션’, ‘에센스 파운데이션’, ‘투웨이팩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선비비는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를 촘촘하고 매끄럽게 표현해주며, 아데노신과 알부틴이 미세한 주름과 잡티를 케어해준다.
광채 파운데이션은 빛을 머금은 듯한 화사함, 윤기와 광채로 동안(童顔) 피부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가볍고 자연스럽게 피부 잡티를 커버해주고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준다. 투웨이팩트는 수분감 넘치는 메이크업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과다한 피지분비를 컨트롤하고 피부건조에 의한 화장막 흐트러짐 현상을 잡아 최상의 메이크업 컨디션을 지속시켜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누에의 실샘을 함유한 실크 샤이닝 파우더는 뛰어난 피부보습력과 피부탄력성을 실현한 성분으로 최근 트렌드인 ‘윤기 있는’ 메이크업을 돕는다”며 “피부가 건조해 메이크업이 어려웠던 여성에게 오마샤리프 실크가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