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오는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그는 평소 고관절질환에 대한 인공고관절치환술 및 관절경치료, 골다공증 치료 등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50여편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정형외과학회의 40세 이하 회원 중 SCI급 논문 편수와 영향력(impact score)을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