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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는 얼굴살·주름 어쩌지? ‘오메가리프팅’이 답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10-11 16:21:47
  • 수정 2013-10-14 1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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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실 삽입해 콜라겐·엘라스틴 생성 유도 … 장력 강한 곳엔 ‘딤플현상’ 나타나기도

홍우성 엠클리닉피부과 원장이 리프팅을 고려하는 여성의 피부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는 ‘동안’에 대한 열망으로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려는 연령층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30~40대 여성은 외모에 대한 관심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연령층이다. 10~20대보다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어느 정도 경제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점점 늘어나는 주름, 처지는 볼살·턱살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술에 관심이 많다. 노화로 생긴 주름이나 처진 살에는 이런 피부를 팽팽히 올려주는 리프팅 시술이 적합하다. 요즘에 인기있는 리프팅 시술은 단연 ‘실리프팅’이다.

이 가운데 오메가리프팅은 절개 없이 의료용 특수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콜라겐·엘라스틴 생성을 유도, 얼굴 전체 리프팅·부위별 주름제거·탄력증가에 효과적이다. 특수실은 시간이 흐르면 녹아 없어지므로 안전하다. 주사만으로 눈가·입가·이마 등의 잔주름을 해결할 수 있고 턱살을 당겨 V라인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반응이 좋다.

팔자주름, 입가주름 등 깊은 주름을 확실하게 잡아주려면 여기에 ‘울트라V리프팅’을 병행하는 것도 추천된다. 울트라V리프팅은 피부에 녹는 의료용 PDO실(PDO FT, polydioxanone fine thread)을 주입해서 실 주위로 세포가 재생되어 리프팅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홍우성 엠클리닉피부과 원장은 “보톡스·필러를 함께 시행하는 것도 오메가리프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많은 환자가 두 시술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리프팅 시술 후 시술 부위가 보조개처럼 움푹 파이는 ‘딤플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패임 현상’이라고도 불리는데, 실이 진피하부에 얕게 삽입되면서 피부가 일시적으로 함몰되는 것으로 시술 후 일주일 내지 한달 사이에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그 이후에 상태가 호전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증상이 나아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패임 현상이 발생한 부위는 장력이 더 강하게 작용해 리프팅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되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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