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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센터, ‘여성암 정복 국제 심포지엄’ 11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10-08 10:03:09
  • 수정 2013-10-10 1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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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타배 교수 등, 상피중간엽세포 이행 및 유방암·부인암 혁신 치료법 등 강연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암 정복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발암 과정에서의 상피중간엽세포 이행(EMT)’를 주제로 테츠로 와타베 도쿄대 교수가 ‘종양 미세환경에서 상피 중간엽세포 이행 과정에 일어나는 신호전달 네트워크의 역할’, 최학선 이화여대 연구교수가 ‘유방암 줄기 세포 억제물질’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유방암의 혁신 치료법’을 주제로 아네트 보이트 독일 헬릭소사 박사가 ‘유방암 치료에 있어 미슬토 사용의 임상 경험’, 서주영 이화여대 교수가 ‘미슬토 치료에 의한 조절 T세포의 기능적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3부에서는 ‘부인암의 혁신적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아누지 왈리아 인도 MSD 박사가 ‘자궁경부암 연관성 질환의 질병 부담과 자궁경부암 백신을 이용한 장기 예방’, 송용상 서울대 교수가 ‘미슬토 치료에 의한 조절 T세포의 기능적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은 “여성암을 정복하기 위한 신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여성암 전문 치료센터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난치성 여성암 분야에 대한 진료 및 연구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여성암 정복에 한발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2012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2016년까지 정부출연금 49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여성암 조기진단의 상용화, 맞춤 치료법 개발, 연구인력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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