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대강당에서 ‘아시아에서의 미래창조적인 의료 공동연구(Future Creative Medical Collaboration in Asia)’를 테마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도쿄대병원·교토대병원, 중국 베이징대병원,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등 아시아 최고 병원의 집행부를 초청해 대화의 장을 갖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병원정보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of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주제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이 ‘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소개(Introduction of HIS in SNUBH)’, 김정훈 이비인후과 교수가 ‘개인건강기록과 빅데이터(Personal Health Record and Big Data)’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 선도 병원들의 전략(Strategy of Asian Top Leading Hospital)’을 주제로 각 병원 담당자가 △레이플병원의 국제 비즈니스 전략(Stratefy of Global Business in Raffles Hospital) △쿄토대병원의 임상시험 및 학술연구 전략(Strategy of Clinical Activity and Academic Research in Kyoto University Hospital) △싱가포르 국립대의 아시아 선도 병원으로서의 전략(Strategy of Global Top Leading Hospital in NUH, Singapore)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은 ‘아시아 선도병원의 역할(Role of Asian Top Leading Hospital)’을 주제로 △중국에서의 베이징대병원의 역할(Role of Peking University Hospital in China) △일본에서의 도쿄대병원의 역할(Role of the University of Tyoko Hospital in Japan) △한국에서의 분당서울대병원의 역할(Rol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in Korea) 등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031)787-7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