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정 차기 이사장은 2012년 영국 캠브리지대가 출판한 뇌졸중 교과서인 ‘뇌출혈발작증후군(Stroke Syndrome)’의 저자로 참여해 뇌교뇌졸중·기저핵출혈·미상핵뇌졸중 등 3개 챕터를 저술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뇌졸중 분야 국내 대표 학회인 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했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