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관절 손상 등 스포츠의학 … 녹내장 및 망막 관련 연구성과 인정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된 임수호 대구보훈병원 안과 전문의(왼쪽)와 양재혁 중앙보훈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임수호 대구보훈병원 안과 전문의와 양재혁 중앙보훈병원 정형외과 전문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됐다.
양 전문의는 슬관절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5년간 무릎인공관절술 및 스포츠 손상분야와 관련된 연구를 계속해 왔고 논문은 미국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등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해외 논문학회지를 비롯해 국내 정형외과학회지, 스포츠의학회지, 슬관절학회지, 골절학회지 등에 게재된 바 있다.
임 과장은 녹내장과 망막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3년간 ‘비늘증후군 환자에서 각막 내피의 변화’, ‘혈액 투석 중 반복적인 안압상승을 보인 포도막염환자 증례 보고’ 등을 연구했으며 관련 논문 10여 편은 국내외 안과 전문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종정 보훈공단 이사장은 “임수호 과장에 이어 양재혁 전문의까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보훈병원 의료 서비스의 질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이는 양질의 보훈 통합헬스케어서비스(THIS, Total Healthcare Integration Service) 노력에 부합하는 소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