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침법 연구 ‘급성요통의 침치료 효과’ 학술지(PAIN) 게재 … 국민건강증진 기여 공로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부분 종합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지난 4월 ‘동작침법(MSAT)’이라는 치료법을 연구한 ‘급성요통의 침치료 효과’ 논문을 통증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통증(PAIN)’에 게재했다.
그는 “25년간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힘써온 것을 인정받는 기분이 든다”며 “이번 수상을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의 객관화·표준화·세계화를 위해 동작침법의 후속연구 및 척추관절질환 한방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자생의 의료철학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청소년 디딤돌 사업’, ‘도서지역 무료한방진료 사업’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