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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어깨·무릎관절 심포지엄 7·14일 이틀간 개최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09-03 17:59:03
  • 수정 2013-09-05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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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이용걸 교수 어깨관절 라이브서저리 시연… 14일, 무릎질환치료 최신지견 공유
경희의료원 정형외과는 오는 7일, 14일 이틀에 걸쳐 경희대 청운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어깨·무릎 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깨관절 라이브서저리(실시간 수술중계)가 시연되고 무릎관절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7일에 진행되는 견관절 라이브서저리 심포지엄은 5개의 수술과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 분야 국내 정상급 권위자인 이용걸 교수의 집도로 진행된다. 수많은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수술기법과 축적된 수술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집도 후에는 각 세션별로 의대 교수들이 다양한 연제를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현장 등록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6점, 스포츠의학회 30점의 평점이 부여된다.

14일에 진행되는 슬관절 심포지엄에서는 스포츠손상과 성인관절 재건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치료법에 대해 논문 리뷰 및 토론을 진행하고 각종 무릎수술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7일까지이며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의협 평점 6점이 부여된다. 
문의 (02)958-8346, 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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