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개연구에 많은 관심…환자에게 이로움 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
김경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
김경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가 지난 12일 ‘제5회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으로 청년의사신문이 주관하고 LG생명과학이 후원한다.
심사위원들은 △펠로우 연차 △총 SCI 논문수 △1저자로 참여한 SCI논문 수 △1저자 논문 중 가장 높은 IF(Impact Factor) △두 번째로 높은 IF 등을 기준으로 수상후보자를 뽑았다.
이 중 김경희 전임의 외에 △김수현 국립암센터 신경과 촉탁의 △노지훈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상조교수 △박혜윤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 △진영주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교수 등이 최종 선정됐다.
김 전임의는 “기초의학과 임상부분을 접목시키는 중개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고, 임상진료와 함께 연구에 매진하여 환자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