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영 한국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 차기 회장

송지영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개최된 한국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교수는 한국정신신체의학회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정신신체의학 교과서 편찬위원장,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장, 경희의료원 경희메디칼아카데미 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의학 분야 최고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정신분열병의 시작, 망상의 게슈탈트 분석의 시도’, ‘정신병리학 입문’ 등이 있다.
한국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산하 단체로 정신질환의 진단 및 정신병리 등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