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평의원 직선제로 최초 선임 … 2014년 5월부터 임기 2년
최규복 대한신장학회 신임 이사장
최규복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5월 24일 개최된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최초로 학회 평의원 직선제를 통해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2014년 5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연세대 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소장으로 근무했다. 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와 보험법제이사를 지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후 신장병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 매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의 이해를 돕는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