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볼륨 플러스, ‘리도카인’ 성분 함유 통증완화 … 컨투어, 고농도·고분자 히알루론산 지속력 개선
LG생명과학은 지난 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클래식플러스 등 ‘이브아르’ 신제품 3종을 집중 소개하는 그랜드심포지엄을 가졌다.
LG생명과학은 지난 8일과 15일 각각 서울 리츠칼튼호텔과 매리어트호텔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의 신제품 클래식플러스, 볼륨플러스, 컨투어 등을 소개하는 그랜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8일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이충 LG생명과학 바이오재료팀장, 이수근 미인피부과 원장,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 최문섭 그레이스성형외과 원장 등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정보와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라이브시술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이브아르컨투어 제품에 집중된 론칭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충 팀장과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 원장이 의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이브아르컨투어를 이용한 ‘3D 페이스 컨투어링(Face Contouring)’을 시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페이스 컨투어링 시술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브아르 클래식플러스·볼륨플러스는 기존 제품에 폭넓게 사용되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킨다.
이브아르컨투어는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이 사용된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의 볼륨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큰 입자 히알루론산 사이에 발생하는 빈공간을 미세한 입자로 채워 지속력을 개선시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LG생명과학은 국내 필러 브랜드 중에서는 최초로 총 6가지의 제품라인으로 구성된 토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시술 목적과 부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브아르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태은 과장은 “LG생명과학은 수입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던 국내 필러시장에서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를 선보였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6개의 제품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고농도·고분자 히알루론산을 균등하게 교차결합하는 LG생명과학만의 독창적 기술로 지속기간을 개선한 이브아르컨투어는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