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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출근 가능한 ‘휴가없는 라섹’, 직장인에게 인기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4-26 14:24:09
  • 수정 2013-04-27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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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내거나 직장 상사 눈치볼 필요 없어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들 선호

그동안 1만4000여건의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한 박성진 좋은사람들성모안과 원장

하루만에 수술하고 다음날 바로 일생생활은 물론 출근도 가능한 라섹수술이 있어 수험생들과 직장인들이 몰리고 있다. 이른 바 ‘휴가없는 라섹’수술로 일반적인 라섹수술에 비해 시력회복이 빨라서 휴가를 내지 않아도 돼 선호되고 있다.

휴가없는 라섹도 시력교정술의 일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굴절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각막두께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50여종의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이어 수술 전후 유의사항 및 관리사항을 의료진으로부터 안내받게 된다.
수술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시력이 회복되지만 개인차에 따라 3~4일 후엔 시력이 70~80%만 회복됐다가 점차 완전 상태에 가깝게 좋아진다. 시술 후엔 운동 등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
단, 휴가없는 라섹수술이 불가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오랜 렌즈 착용으로 각막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도난시 또는 각막변성이 있는 경우, 각막이 얇은 경우, 한쪽 눈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시력교정술을 권하고 있다.

박성진 좋은사람들성모안과 원장은 “휴가없는 라섹수술에 대한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예약이 늘고 있다”며 “정밀기기를 갖춰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고 시술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시력교정술을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좋은사람들성모안과는 정밀검사 기기는 물론 2012년형 ‘아마리스 750s’외 여러 수술장비를 갖추고 그동안 1만4000여건의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했다. 박 원장이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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