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4월부터 4년간, 매년 50건 이상 시술 … 기도의 구조적 이상 진단 또는 조직검사에 활용
윤종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윤종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굴곡성내시경 시술 200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윤 교수가 시술을 시작한 2007년 4월부터 만 4년간 달성한 실적이다.
소아굴곡성내시경은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기도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거나, 하기도로부터 샘플을 얻어 발병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속성 무기폐 치료 등 소아청소년과 환자의 질병을 진단 및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 교수는 “200례 이상의 풍부한 소아굴곡성내시경 경험을 보유하면서도 연간 50건 이상 꾸준히 시술하는 병원은 국내에서 서울성모병원이 유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