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곡 제2부속병원 개원 앞두고 새 교수진 영입, 경쟁력 강화 나서
이영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신홍근 간센터 췌장·담도센터 교수,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 김건하 신경과 교수
이화여자의료원은 2017년 서울 마곡지구에 제2부속병원 개원을 앞두고 이영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홍근 간센터 췌장·담도센터 교수, 김건하 신경과 교수,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를 임용해 센터별 경쟁력 강화 및 환자만족도 제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영주 교수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환자 전문 의료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간센터 및 췌장·담도센터 신설과 함께 영입된 신홍근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간담췌외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간이식 전문가로서 ‘2012 세계간이식학회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발표상을 받았다.
김건하 신경과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강사와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부센터장으로 근무했다.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는 유방초음파 전문의로서 강동경희대병원의 임상조교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