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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20일 ‘소화제 만들기’ 체험 참가 초·중·고생 모집
  • 조탁만 기자
  • 등록 2013-04-10 12:03:51
  • 수정 2013-04-12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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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레이터와의 대화’ 통해 해설 듣고 질의응답도 진행 … 교육정보와 재미를 주는 소통 프로그램

한독의약박물관의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

한독의약박물관은 오는 20일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의·약학 유물을 관람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과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할 초·중·고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독약품 생산시설인 한독 컴플렉스(Handok Complex)내 한독의약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가 나서 의·약학 유물에 대해 해설하고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는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이해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소화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18일까지 이메일(museum@handok.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체험학습 증명서를 발급한다.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적인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단순히 유물만을 관람하는데 그치치 않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으로 창업주 김신권 한독약품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본인 ‘의방유취(보물 제1234호, 조선)’,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646호, 고려)’등 보물 6점을 비롯해 동서양 의·약학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층 국제관과 제석홀, 2층 한국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의사·약사, 의약학 전공 학생, 초·중·고생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문의 (043)53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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