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드라마 ‘야왕’에서 인기 절정의 예능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통해 중년이라고 믿기지 않는 탄력과 발랄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성령 씨가 KGC인삼공사의 인삼 제품인 ‘정관장 화애락퀸’ CF 모델을 맡았다.
차태웅 KGC인삼공사 브랜드팀 과장은 “김성령 씨(46)는 중년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늦은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연기공부를 다시 시작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그녀의 이런 이미지가 갱년기 증상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화애락퀸의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말했다.
이번 TV 광고는 김 씨가 광고촬영 전 대본을 꼼꼼히 읽고 필라테스를 하는 등 ‘한발 앞서 관리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성 소비자도 갱년기를 미리 준비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 CF 촬영스태프는 “김 씨는 CF를 찍으면서도 끊임없이 대본연습을 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늦은 새벽까지 촬영에 임했다”며 “쉬는 시간에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성격 좋은 언니’의 모습을 보여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정관장 화애락퀸 광고는 지난 8일부터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