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미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김관창 흉부외과 교수, 이혜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한·중·일 소아심장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모노크로탈린으로 유발된 폐동맥 고혈압 흰쥐(백서) 모델에서 사람 제대혈 줄기세포 투여 후 칼륨(포타슘) 채널 유전자 발현 연구’를 발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 홍 교수는 소아심장질환의 권위자로서 소아심장학회, 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가와사키병연구회 등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