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구 임상진료지침, 한약제 법제 개발 … 매선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 도입 인정
남동우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남동우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지난 1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데 이어 이달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가 선정한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3년도 국제적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3)’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남 교수는 침구 임상진료지침과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 등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왔다. 또 척추공간교정법과 매선요법 등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그는 “연구 책임자로 진행하고 있는 많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한의학 치료법을 개발해 한방치료 영역을 넓히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현재 대한침구의학회 보험제도위원, 한방척추관절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