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정부 조직개편에 맞춰 ‘실·국·과’를 재편성해 결제단계를 축소하고 행정효율성을 부처내 조직변화를 23일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4실 3국 16관 64과 1팀이었던 기구가 4실 5국 14관 64과로 개편됐으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의 명칭이 ‘인구정책실’로 변경됐다.
또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관’과 ‘연금정책관’을 각각 ‘건강보험정책국’,‘연금정책국’으로 개편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일자리과’와 ‘장애인서비스과’를 신설했고 ‘자립지원과’의 소관을 사회서비스정책관에서 복지정책관으로 변경해 행정관리 및 규제·법무 업무를 수행토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3024명(본부 746명)이었던 정원은 3009명(본부 731명)으로 감축됐다.